http://www.zoglo.net/blog/tmjssh 블로그홈 | 로그인
두만강수석회

나의카테고리 : 두만강수석회

연변박물관 맹철학관장을 다시 만나
2008년 09월 17일 16시 18분  조회:4507  추천:88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연변박물관 맹철학관장을 다시 만나

 

연길출발을 앞둔 지난 8 27일은 우리 두만강수석회로 말해 잊을수 없는 하루인것 같다. 이날 우리는 옹근 2년만에 연변박물관 맹철학관장을 만났고 박물관에 전시보관하였던 나의 수석을 찾았었다.

맹철학관장과의 인연을 말하자면 2년도 넘는 2006 6월로 돌아가야 할것 같다. 이해 6 8, 우리 두만강수석회에서는 연변박물관과 함께 박물관에서 연변제1회두만강수석전시회를 가지였는데 그번 두만강수석전시회가 맹철학관장과 한광운부관장, 리철주임과의 끈끈한 인연의 계기였다.

그때 우리 두만강수석회 회장은 연변주심계국 리흥국국장이고 부회장 겸 총무는 나 두만강이였다. 나는 리흥국국장의 추천과 회원들의 믿음으로 제2임 회장을 맡았고 제1임 리흥국회장의 노력과 추진으로 연변박물관과 손잡고 연변박물관내 2층홀에 수석전시관을 꾸리고 몇달을 전시하는 기회를 가지였다. 이 기간 맹관장과 한관장은 수석전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돌리여 우리들의 마음은 훈훈해났다. 이 수석전시회후 리흥국회장은 연변 주 당위 상무위원 겸 선전부장으로 제발되였다. 그로부터 만 2년이 지나도 리흥국회장은 물론 우리들 사이 훈훈한 마음은 여전하였고 상봉의 자리는 뜨거운 인연으로 흘러넘치였다.

8 27일 오찬회는 두만강수석회 제3임 김봉세회장과 총무 한태익, 나 그리고 연변박물관 맹철학관장, 리철주임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화제는 내내 제1회 두만강수석전시회를 떠나지 않아 우리의 뜻깊은 인연을 잘 말해주고있었다. 1회 두만강수석전시회가 끝나 몇달 되지 않아 내가 절강월수외국어대에서 한국어과 교편을 잡게 된데서 미처 전시수석을 찾지 못했고 내내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는데 리철주임이 잘 건사해주어 고맙기만 했다.

오찬이 끝난후 우린 맹관장의 배려와 리철주임의 안내로 박물관내 7 31일에 개관된 중국조선족민속전시관을 돌아보며 이들의 헌신적 로고에 탄복해 마지않았다. 나의 전시수석 10여점을 찾은것도 이날의 일이다.

8 27일의 우리 다시 만남도 벌써 근 한달전의 일이다. 그날 우리를 뜨거이 만나주고 대해주던 맹철학관장의 진정이 금방 일만 같다. 그만큼 우리 사이 인연은 뜨거운 인연으로 남아있다.

(2008년 9월 17일)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2 ]

2   작성자 : 두만강
날자:2009-03-17 12:30:50
한태익님 등장이시네. 오랫동안 얼굴도 내밀지 않고~~너무 하신다니까. 그래도 여러 리플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자주 등장하시기를 기대합니다. 맹관장이 가무단 단장으로 가셨다, 거 소식이네요~~~
1   작성자 : 한태익
날자:2009-03-17 10:12:12
두만강수석전시회에 물심량면으로 지지해주신 맹철학관장이 연변가무단 단장으로 승진되여갔습니다. 그분과 우리 수석회만남이 좋은 인연이였지요. 그분이 가무단연출팀을 조직하여 내지로도 진출하는데 언제 기회가 되면 두만강님이 몸담그고 있는 대학에서의 연출도 기획해봄이 좋을거같습니다. 인연은 그치지 말고 내내 이어지면 좋겠지요 잘 보고갑니다
Total : 61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614 전남화순 백아산 2018-04-08 0 4390
613 전남 팔영산 2018-03-25 0 3715
612 양주 불곡산 2018-03-11 0 3675
611 서산 팔봉산 2018-03-03 0 3729
609 청계산 2018-02-10 0 2430
608 강원도 정선 함백산 2018-02-04 0 2761
606 강원도 태백산 2018-01-21 0 2755
605 충남 오서산 2018-01-13 0 2613
604 파주전망대 2018-01-07 0 2919
603 경남 거창 덕유산 2018-01-07 0 2527
602 2018년새해석성산해돋이 2018-01-01 0 2675
601 천안 태조산 2017-12-24 0 2959
600 안성고성산 2017-12-10 0 3001
599 송년 산행 2017-12-03 1 4170
598 부여 천보산 2017-12-03 0 2382
597 서울 롯데파워 2017-12-03 0 2515
596 멍도메 동산 2017-11-06 0 3285
595 대라자산,<2017.10.8> 2017-11-06 0 3171
594 오호령 2017-11-06 0 2893
593 계관라자산 2017-11-05 0 2799
592 일광산 2017-11-05 0 2798
591 연하변성 2017-11-05 0 2702
590 성자산성 2017-11-05 0 3307
589 장백산,연길모습 2017-11-05 0 3140
588 가평 석룡산 2017-08-27 0 2793
587 충주 월악산 만수봉 2017-08-19 0 2718
586 서울에서 2017-08-18 0 2989
585 영월 동강래프팅.청령포 2017-08-14 0 303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